고용주와 장애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국가 지원 정책 총정리
장애인 고용장려금이란?
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현금성 인센티브입니다. 이는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늘리고, 장기 근속 유도 및 고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입니다. 2025년에는 지급 단가가 인상되고, 장애유형별로 세분화된 지원이 적용됩니다.
2025년 고용장려금 주요 변경사항
- 지원금 단가 인상: 최대 월 80만 원 → 월 100만 원까지 확대
- 중증·지적·자폐 장애인 고용 시 우대: 추가 10~20만 원 가산
- 고용보험 가입 의무: 정식 근로계약 체결 필수
- 최대 2년간 지원, 단 재고용 시 1회 연장 가능
지원 대상 및 조건
- 지원 대상 기업: 장애인 1명 이상 고용 중소·중견·대기업 모두 가능
- 근로 조건: 1주 15시간 이상 근로계약 체결 + 1개월 이상 근무
- 장애인 등록 여부: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만 해당
- 중복 지원 제한: 동일 고용에 대해 타 지원금과 중복 불가
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 기준 (2025년)
구분 | 지원금 (월) | 비고 |
---|---|---|
경증 장애인 | 60만 원 |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|
중증 장애인 | 100만 원 | 지적, 자폐 포함 유형 우대 |
청년 장애인 | 추가 10만 원 | 만 34세 이하 |
신청 방법
- 고용 시작 후 1개월 이내 신청 필수
- 신청처: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각 지사 또는 온라인(www.kead.or.kr)
- 필요 서류: 근로계약서, 4대 보험 가입 확인서, 장애인 등록증 사본 등
- 매월 지급 대상 확인 → 분기별 또는 월별로 장려금 지급
장애인 직업훈련 지원제도
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국비 직업훈련 과정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.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, 일부 과정에서는 훈련수당·식비·교통비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.
- 대상: 만 15세 이상 등록 장애인
- 훈련 기관: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, 특